토너란?

세안 후, 맨 처음 사용하여 잔여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결을 정돈해 1차 보습을 부여하는 묽은 액상 타입의 제품을

토너 or 스킨 or 스킨토너 or 퍼스트세럼 등으로 명칭합니다.

닦아쓰면 '닦토' 에센스처럼 흡수시키면 '흡토' 라는 별칭이 붙으며,

최근에는 '닦토' 과정을 7회 반복하는 '7스킨법'과

화장솜 여러 장을 흠뻑 젖도록 적셔, 이마 / 볼 / 코 / 턱 등에 올려두고, 

흡수 시키는 '스킨팩' 등의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에 이 방법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킨/토너 사용법 4가지

1)  [닦토] - 닦아 쓰는 토너   

1. 토너를 화장솜에 적십니다.  

*보풀이 일어나는 화장솜은 피부에 잔여물을 남기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2. 코를 중심으로 바깥 방향으로 피부를 가볍게 닦아냅니다.

3. 화장솜 하나로 얼굴 전체를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얼굴을 좌/우로 나눠 2회 또는 이마/좌/우로 나눠 약 3회에 걸쳐 닦아냅니다.

2)  [흡토] - 흡수 시키는 토너   

1. 한 손바닥에 토너를 덜어냅니다.

2. 다른 손가락으로 토너를 찍어, 얼굴에 부위 별로 바르고 두드려 흡수시킵니다.

3)  [7스킨법]     

1. 우선 [닦토] 사용법으로 잔여 노폐물 정리와 피부결 정돈을 합니다.

2. 새 화장솜에 토너를 적신 후 얼굴을 좀 가볍게 닦아내 피부에 흡수시켜주는 느낌으로 

3~5회 반복합니다.

*토너를 7회 사용한다고 하여 7스킨법이지만, 이후에 에센스나 모이스처라이저 등을 사용하기에 7회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됩니다.

4)  [스킨팩]   

1. 우선 [닦토] 사용법으로 잔여 노폐물 정리와 피부결 정돈을 합니다.

2. 이마 2장, 볼 2장, 턱 1장 총 5장의 화장솜을 토너로 적셔 팩하는 것처럼 피부에 올립니다.

3. 5분 가량 후에 떼어내고, 솜의 잔여물이 피부에 있을 수 있기에 한번 더 [닦토] 사용법으로 마무리합니다.

   이퀄베리가 추천하는 방법 

 [닦토] 2회 반복이 가장 적정한 사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안 후 잔여노폐물 제거, 피부결 정돈, 보습 부여를 적절히 충족하기 때문입니다.